로빈후드, 고객 데이터 유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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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고객 데이터 유출 보고

빗자루형님 0
미국의 인기 투자 앱인 로빈후드는 8일(현지시간) 데이터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3일 발생한 이 공격에서는 최대 500여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로빈 후드사가 미 시간 8일에 공개한 공식 블로그에서는 11월 3일에 데이터 보안에 무단 액세스가 확인되었다고 설명. 약 500만명분의 고객의 이메일 리스트가 유출된 것을 밝혔다. 이 중 200만 명은 성명(풀네임)도 유출됐고, 심지어 310여 명에 이르러서는 생년월일과 주소 등 신상 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후드는 현 단계에서는 은행계좌나 직불카드 정보 등 직접적인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는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유출이 발생한 뒤 해킹범들은 돈을 요구한다고 보고했으며, 규제당국과 계속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빈후드는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투자 앱. 기업 이념으로서 ‘파이낸스의 민주화’를 내걸고 있으며, 소액으로부터의 투자를 스마트폰으로부터 가능하게 한 것으로 최근 미국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2020년 3월 이후, 특히 코로나화에서는 미 젊은층의 투자 활동의 활발화가 현저해져 로빈후드 앱도 암호화폐 거래에 이용되고 있었다.

취급 종목은 이하와 같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비트코인SV(BSV)
이더리움 클래식(ETC)

특히, 2021년에는 1월 말에 해외 게시판 사이트 「Reddit」를 통해, 게임 스톱주나 AMC주 외에 도지코인 등의 「밈 종목」의 구입에 이용되고 있던 바 있다. 2Q(2분기)에 걸쳐서도 밈통화인 DOGE의 인기는 지속되어 이 회사 암호화폐 거래수익의 62%가 도지코인에 의한 것이었던 시기도 있다.

또한, 이번 달 1일에는 미 패스트푸드 대기업 버거킹과 제휴해 최대 20 BTC를 받을 수 있는 회원 캠페인도 막 개시한 참이었다.

https://coincode.kr/archives/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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