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암호화폐 ETF에 대한 여러 요청을 받았다”
초차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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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15:04
11월 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줄리아 렁 전무이사는 최근 몇 달간 SFC는 현지 은행 및 기업들로부터 암호화폐 ETF 제공 요청을 여러 번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렁은 ETF에 대한 규제 기관의 결정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대신 “현재 암호화폐가 여전히 ‘목적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에 따라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는 홍콩에서 운영하기 위한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하며, 전문 투자자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서 전문 투자자는 투자 포트폴리오가 100만 달러(약 12억원) 이상인 개인 또는 총 자산이 500만 달러(약 59억원) 이상인 회사로 정의된다. SFC의 규제를 받는 펀드매니저는 전체 자산의 10%를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으며, 더 많은 투자를 원할 경우 특별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