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코인마켓캡 기준)+1.14%인 61,042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BTC 가격은 비트코인 ETF를 단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상승세를 멈췄다. 발밑에서는 서로 유지하는 페넌트를 형성하고 있지만,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 등도 있어, 상한가의 무게도 눈에 띄는 등 관망 기조가 보인다.

BTC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는 도미넌스는 10월 20일 47.7%에서 뚝 떨어져 43.6%까지 떨어졌다.

[알트코인 시장의 개별 종목]

대조적으로 알트시장에서는 연일 순환 물색이 이어지고 있다. 폴카닷(DOT)이 전일 대비 +15% 급등. 한때 50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폴카닷은 Web3 Foundation을 통해 2017년 10월에 발행되었다. 다른 블록체인의 interoperability(상호 운용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플랫폼·프로젝트다.

네트워크를 설계한 「ParityTechnologies」는 금년 10월 「파라체인」의 출시 예정을 발표했다. 파라체인은 생태계의 핵심을 이루는 릴레이 체인과 개별 블록체인의 접속을 맡는다.

커스텀체인이 폴카닷 네트워크에 접속됨으로써 네트워크상의 다른 모든 파라체인과 상호 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파라체인이란, 폴카닷에 접속하는 독립된 개개의 블록체인을 말한다. 한편, 각 파라체인이 접속되어 네트워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은 「릴레이 체인」이라고 불린다.

금년 10월에는 폴카닷 파라체인 옥션(클라우드 론)에 최대기업 거래소 바이낸스가 대응을 발표한 것 외에 폴카닷 프로토콜 거버넌스 조직인 ‘폴카닷 평의회’는 1일 최종투표를 통과할 경우, 첫 경매가 한국시간 11월 5일 3시 15분경(Nov.4, 2021 19:15 CET)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 메타버스 종목

또한, 미 페이스북의 「Meta」에의 회사명 변경과 메타버스(가상 공간)에의 거액의 사업 투자 방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관련 종목이 물색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게임에서는 대표격인 디센트럴랜드(MANA)가 전일대비 +18%를 기록한 것 외에 복셀게임 토큰의 샌드박스(SAND)가 전일대비 +70%를 이루는 등 기대선행으로 급등락을 동반한 자금유입이 계속된다.

소프트뱅크의 ‘Vision Fund 2’는 2일 메타버스 게임 개발 기업 「The Sandbox(더 샌드박스)」의 9,300만 달러(약 1093억원)의 조달 라운드를 주도한 것 등이 호재가 되었다. 과거에는 스퀘어 에닉스 등이 개발 회사에 출자한 것 외 코인체크 거래소로 샌드박스의 NFT 랜드(토지)의 세일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일에는 미국 시카고발의 투자 기업 스페르미온(Sfermion)이 새롭게 만든 메타버스 펀드로, 미 대기업 VC 「a16z」등에서 1억 달러(약 1176억원)를 조달한 것이 밝혀졌다. 분산형 메타버스의 개발·운용을 다루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주로 분산형 네트워크의 프로토콜이나 디지털 자산, VR/AR 영역이 대상이 된다. 리얼 세계연동형 메타버스의 가상여행이나 가상상업시설 등은 주식시장에서도 테마가 되고 있어 지금이 제철 트렌드로서 향후 더욱 더 기업의 관심이 높아져 갈 것으로 상정된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6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