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스테이블코인은 카지노 칩이 아닌 은행에 보유된 USD로 뒷받침 되어야”

logo
자유게시판

전 미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스테이블코인은 카지노 칩이 아닌 은행에 보유된 USD로 뒷받침 되어야”

미 재무장관을 지낸 스티븐 므누신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탈 사모펀드 창업자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과 테더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므누신 펀드는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지불을 좋아한다]

블룸버그 TV의 진행자인 데이비드 웨스틴의 질문에 답하면서, 전 미국 재무장관은 그의 새로운 펀드인 리버티 스트래티지 캐피털은 사이버 보안, 국가 안보, 개인정보보호ㅇ 및 핀테크와 같은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므누신은 진행자가 이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파악해 달라고 요청하자 “결제 공간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분야에서 가장 큰 기회는 국경을 넘나드는 실시간 결제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여기서 므누신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므누신은 스테이블코인이 규제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들은 쉽고 자유롭게 양도될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안전한 관리 은행에 보관되어 있는 실제 미국 달러에 의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므누신은 특히 스테이블코인과 테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공유했다. 블룸버그 TV 진행자는 오늘 아침 발행된 블룸버그의 기사에 따르면, 테더가 68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480억 달러는 2021년에 발행된 것으로 나타나 테더가 그 정도의 현금을 보유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므누신은 “스테이블코인은 카지노 칩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언제든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화 지지 스테이블코인을 미국 달러로 교환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는 이 달러는 규제된 은행의 신탁 계좌에 보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 또는 미국 국채와 비슷한 것, 즉 유동성이 높은 투자 금융 시장에 투자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결제 플랫폼으로 규제되어야 한다]

유투데이에 앞선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국제결제은행과 IOSCO 보안 규제당국과 같은 글로벌 규제당국들은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웨스턴 유니온이나 페이팔과 같은 방식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 제안은 내년에 최종 결정되기 전에 대중들에 의해 논의될 것이다.

https://coincode.kr/archives/60453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