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화산마이닝 첫 비트코인 채굴 성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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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화산마이닝 첫 비트코인 채굴 성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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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화산 지열을 이용한 암호화폐 마이닝에서 첫 번째 비트코인(BTC) 채굴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그는 화산을 이용한 마이닝노드(볼케이노 노드)가 아직 시운전 단계에 있다고 말하면서 성과를 보고. 채굴한 0.0059 BTC는 34만원 상당이다.

엘살바도르만의 자연환경을 살린 지열발전은 환경부하가 적은 재생에너지의 일종. 그는 9월 29일 화산열을 이용한 마이닝 노력이 첫발을 내디뎠다고 게시했으며 ASIC(마이닝기기)에 케이블을 꽂는 묘사도 있었다.

[볼케이노 노드 설립 경위]

엘살바도르의 지열 에너지를 이용한 마이닝 시설의 대처는 21년 6월, 비트코인법의 가결이 결정된 직후에 최초로 밝혀졌다.

비트코인법 통과했을 때의 연설에서도 자국 내에서 비트코인 마이닝을 추진하는 시책과 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엘살바도르는 인구 660만 명으로 작은 나라에 드는 반면 20개 이상의 화산이 있으며, 지열발전 이용률은 세계 상위 TOP 5위권에 들어있다.

2020년 시점에서는 엘살바도르 소비전력의 20% 이상이 지열발전에서 유래했지만, 이용 가능한 지열에너지(644㎿) 가운데 3분의 1밖에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 에너지의 이용 수단이 과제가 되고 있었다.



2021년 상반기에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마이닝 사업이 대량의 전력을 소비한다는 점과 환경부하가 큰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이 문제시된 바 있어 화산열을 이용한 마이닝 작업이 큰 주목을 끌었다.

9월 7일부터 비트코인을 정식 법정화폐로 도입하고 있는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보유한 국가이기도 하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6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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