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해 37번의 ‘죽음’ 선언, 2020년 전체에 비해 약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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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올해 37번의 ‘죽음’ 선언, 2020년 전체에 비해 약 3배 증가

빗자루형님 0

비트코인의 사망 기사 집계 사이트인 99bitcoins의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1년 현재까지 37번 사망선고를 받았다. 이를 핀볼드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흥미롭게도, 2021년에 비트코인이 사망선고를 받은 횟수는 총 13회였던 2020년의 약 3배이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2010년 이후, 이 웹사이트는 모든 비트코인 사망 기사들의 공식 저장소 역할을 해 왔다.

[비트코인 사망 기사란?]

사망 기사가 해당 사이트에 게재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다음 기준을 사용한다.

“콘텐츠 자체는(제목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이 가치가 없거나 가치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한다. 또한, 콘텐츠는 많은 팔로워를 가진 사람이나 트래픽이 많은 웹사이트에 의해 제작되어야 한다.”

다만, 사망 기사는 영어를 기준으로만 제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장 최근에 기록된 죽음은 2021년 9월 21일에 발생했고 존 홉킨스 대학의 유명한 경제학자인 스티브 행크에 의해 발표되었는데, 그는 “비트코인은 근본적인 가치가 제로인 투기성이 강한 자산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FUD]

2021년은 많은 상승도 있었지만, 그만큼 많은 FUD가 존재한다.

올해 들어 테슬라(나스닥: TSLA)가 채굴과 거래에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증가에 대한 우려로 더 이상 비트코인 지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되었다.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채굴 단속과 더불어, 미국에서 초당적인 법안(인프라 법안)이 상원에 상정되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더 엄격한 세금 제한을 가함으로써 인프라에 쓰일 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중국 중앙은행은 이번주 금요일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불법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포함한 일련의 새로운 암호화폐 단속 조치를 발표했다.

그 은행은 인터넷을 통해 중국 본토에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했다.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새로운 규칙의 효과를 개선하기 위해 모니터링 속도를 증가시킬 것이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은행 기관들과 결제 회사들은 더 이상 암호화폐 거래를 촉진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5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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