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암호화폐 서비스를 포함하는 새로운 앱 발표
온라인 결제 대기업 페이팔은 이전에 암호화폐 기능을 포함한 여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앱을 발표했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팔의 새로운 앱 기능]
뉴스와이어가 보도된 바와 같이, 새로운 앱은 매달 수수료나 최소 필요 잔액 없이 0.4%의 APY(연간 수익률)를 제공하는 저축 계좌인 싱크로니 은행과 제휴하여 ‘페이팔 저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
이것은 여전히 많은 중앙집중식 및 분산화된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이자율보다 훨씬 낮지만, 전국 평균 이자율인 0.06% 보다 높다. 또한, 이 서비스는 암호화폐 기반 기관들이 종종 하지 않는 필수적인 규제 수용과 감독을 약속했다.
다른 새로운 기능에는 기프트 카드 관리, QR 코드로 결제, 신용 액세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암호화폐 구입, 보유 및 판매’ 기능과 ‘고수익성 저축 및 암호화폐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포함하는 금융 탭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앱이 암호화폐 지갑의 기본 기능을 갖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그것은 페이팔의 4억 명 이상의 소비자들에게 그 기술에 익숙해지는 동시에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수 있다.
페이팔의 CEO인 댄 슐만은 “우리 회사의 새로운 앱은 고객에게 신뢰와 보안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단순하고 안전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여러 금융 또는 쇼핑 앱을 관리하고,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기억하며, 로열티 보상을 추적해야 하는 복잡성을 없앤다.”
[페이팔의 암호화폐 도입]
페이팔이 최근 암호화폐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새로운 앱에 이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슐만 CEO는 앞서 언급한 고수익 저축 기회와 함께 지난달 초 추가 암호화 기능을 갖춘 새로운 ‘슈퍼 앱 지갑’을 선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불과 며칠 전, 페이팔은 또한 영국에 있는 고객들이 그들의 계정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사고, 팔고, 저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앱의 출시는 시작됐지만, 새로운 페이팔 세이빙스, 쇼핑 툴 및 보상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미국 시민들을 위해 출시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