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의 비트코인 고래 비율이 0.59로 상승 .. 부정적 지표
중국 암호화폐 전문기자 콜린 우(Colin Wu)가 공유한 크립토퀀트 차트에 따르면, 모든 디지털 거래소의 비트코인 고래 비율이 급등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립토퀀트는 글래스노드와 함께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주 인용되는 한국의 분석 데이터 제공업체다.
[고래의 비율이 0.593에 달해]
콜린 우는 2021년에 불과 세 번 거래소의 고래 비율이 지금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매번 이러한 고래 비율 상승 이후에는 며칠 이내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하단 크립토퀀트 차트 참고)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드나드는 10개의 가장 큰 크기의 비트코인 주소를 유입과 유출 규모로 측정한 것이다.
이 지수의 가치가 상승하면 고래로 알려진 암호화폐 최대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까지 이 비율은 0.5934841로 치솟았다.
하지만, 암호화폐 트레이더 @Bit_Pascal은 콜린 우에게 고래 비율 급상승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그는 BTC가 하락한 후에 이번에도 성장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기적인 BTC 유입이 크게 감소]
앞서 샌티멘트 데이터 수집가가 보도한 바와 같이 중앙 집중식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유입은 50일 만에 최저치로 급락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BTC를 매각한 지 한 달 만에 BTC 축적을 시작했다. 또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최근 하락한 후 회복되기 시작했다.
[가장 큰 고래들은 BTC 공급의 3.4%를 보유]
전체 BTC 공급량의 약 3.4%를 10만 BTC에서 100만 BTC까지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지갑에 의해 점유되고 있다.
비트코인 1만 ~ 10만 개가 들어가는 소형 고래 지갑은 유통되는 비트코인의 10.91%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