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지식인 견해나 가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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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지식인 견해나 가격 예상

김연희 0

28일 코인포스트가 지식인들의 전망을 정리했다.

[판테라 캐피탈 CEO]

대형 암호화폐 투자펀드 판테라 캐피탈의 댄 모어헤드 CEO는 매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개하는 서한에서 비트코인 시장의 사이클(주기)에 대해 언급했다.

연간(YoY)차트를 참조해 비트코인의 연간 등락률은 아직 285%라고 지적하며, 2021년부터 암호화폐 보유를 시작한 투자자에게는 장기 시선으로 보유를 권장했다.

출처 : Pantera Capital

“평균적으로 3.25년(39개월) 비트코인을 보유했을 때 손실이 거의 없다”고 언급하며 단기적인 시세에 휩쓸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1년간의 기하급수적 트렌드 차트를 근거로 “패닉이 진정된 타이밍은 매수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JP모건 체이스가 투자가 전용으로 발송한 서한에서는, 중기적인 가격 목표로서 「23,000 달러에서 35,000 달러」로 예상했다. 이 같은 예상은 금에 대한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하의 요소를 하락 요인으로서 들고 있었다.

– 자금 유입의 저하
– 기관투자가 관심도 하락
–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의 잠금해제(≒매도압력)

한편, 5월 하순부터 단속을 강화하는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마이닝(채굴) 규제는 「중기적으로는 긍정적 요소」라고 설명. BTC 해시레이트(채굴 능력)의 국제화·분산화로 연결된다고 파악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최근 동향을 감안해 비트코인 가격 예상을 하향 조정했지만, 올해 1월에는 투기적 과열이 계속되면 50,000 달러에서 100,000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강경 예상한 바 있다.

[바이낸스 CEO]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자오는 다음과 같이 코멘트했다.

“아직도 비트코인이 가치가 없어질 것을 걱정하나? 냉정하게 생각 다시 생각해봐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 가지 근거가 많지만, 최근 엘살바도르에서 법정화폐로 채택된 점도 그 중 하나다.”

엘살바도르에서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5월 24일 나입 부켈레 대통령은 연설에서 비트코인 법(Ley Bitcoin)이 9월 7일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 지갑 앱 「Chivo」를 다운로드한 국민(성인)에게 3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무료 배포한다고도 밝혔다.

[투자 대기업 구겐하임 CIO]

미 대형 자산운용사 구겐하임의 글로벌 투자책임자인 스캇 마이너드는 2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으로는 10,000 달러에서 15,000 달러까지 침체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다시 강세로 돌아설 때까지는 수년간 제자리 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비관적으로 예상했다. 한편, 장기적으로는 암호화폐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심한 변동은 계속 되더라도 패러다임으로서는 미래”라고 칭했다.

5월에도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튤립 버블을 방불케 한다”고 말하면서 “튤립 버블의 붕괴는 튤립의 끝을 말하지 않듯이 (시세 하락은) 암호화폐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평가하는 자세를 보였다.

마이너드는 2020년 12월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 예상에 대해 자주 견해를 밝혔으며, 다음과 같이 변화해 온 바 있다.

20년 12월 : BTC = 40만 달러
21년 1월 : BTC = 2만 달러(기관투자가로부터의 수요 부족)
21년 2월 : BTC = 60만 달러
21년 5월: ‘암호화폐는 튤립 버블’
21년 6월 : BTC = 1만 달러 ~ 1.5만 달러
21년 6월 말 : BTC = 2만달러

구겐하임은 세계적으로 사업을 벌이는 미국의 대형 투자운용사다. 자산운용액은 3150억 달러(약 356.4조원)에 달한다. 6월 상순에는 암호화폐를 투자대상에 포함하는 새로운 펀드 「Guggenheim Active Allocation Fund」의 설립을 발표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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