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 “비트코인 목표 가격 1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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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11:14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비트코인이 심리적 장벽인 1만 달러를 무너뜨렸다”고 말했다.
차트 전문가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비트코인은 네 번째 포물선 단계로 진입했고 더 큰 그림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목표액 10만 달러를 목표로 한다. BTC/USD 차트가 2010년 이후 네 번째 포물선 패턴 단계에 진입했고 45년간 어떤 자산도 포물선 형태의 차트를 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놀라운 것은 비트코인이 더 높이 치솟기 전에 이렇다할 조정없이 지금까지 달려왔다. 많은 사람들이 1만 달러에 도달할 것을 예상했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도달할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이날 10퍼센트 오른 비트코인은 몇 시간 전 10,9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3분의 2에 육박하며 2,000억 달러로 마감했다.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하며 1만 달러에 진입하면서 포모(FOMO) 현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은 2017년 말 처럼 알트코인 하락을 유도하며 59%를 넘어섰다. 우리가 이전에도 보았듯이, 시장의 큰 손들은 비트코인으로부터 이익을 취하여 그것을 알트코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