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CIO "비트코인 현물 ETF, 기관 투자자 수요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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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IO "비트코인 현물 ETF, 기관 투자자 수요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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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페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 투자 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이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수요 전망을 내놓았다.

 

호건은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츠(The Wolf of All Streets)에 출연, 진행자 스콧 멜커(Scott Melker)와 암호화폐 현물 ETF가 전통 금융 분야 거물급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암호화폐 자산에 관심을 보이도록 할 혁신 가능성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멜커는 모건스탠리가 주요 은행 중 최초로 고객에게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를 권한 소식을 예시로 기관 투자자의 자산 흐름을 언급했다.

 

이 부분에서 멜커와 호건은 금융 자문 기관의 자산 배분 전략에 주목했다. 보통 실물 금을 제외한 6:4 비율의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하지만 호건은 일부 자문사가 비트코인을 주식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을 주시고가 유사한 위험 자산으로 보기 때문이다.

 

ETF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환경을 형성하면서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을 향한 태도 변화와 관심 증가 추세를 강조하기도 했다. 장기적으로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 기관 투자자가 전 세계 자산 중 최소 절반을 보유한 사실을 언급하며, 실제 기관 투자자 자본 중 시장에서 거래되는 자본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반기에 상황이 달라지고, 10월 이후 기관 투자자의 자본 유입이 더 관측될 가능성을 전했다.

 

다만, 호건은 이더리움(Ethereum, ETH)은 기술주 자산처럼 주목받고 있어, 일부 자문사에서 테크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으로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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